살 때 확인할 것
- 포장의 식품유형이 '우유'인지 보세요 — '가공유'는 다른 것을 더한 것입니다.
- 지방 함량을 보세요. 굽는 요리 대부분은 아무거나 되지만 케이크·푸딩은 지방이 있는 쪽이 낫습니다.
- 냉장 보관하는 제품인지 상온 보관하는 제품인지 포장에서 확인하세요.
- 먹을 양에 맞는 크기를 고르세요. 개봉하면 오래 두지 못합니다.
용도와 보관법
| 항목 | 저온살균 (LTLT) | 고온단시간 (HTST) | 초고온 (UHT) |
|---|---|---|---|
| 온도와 시간 | 63~65℃에서 30분 | 72℃에서 15초 | 약 138℃에서 2초 이상 |
| 무엇을 노리나 | 병원성 세균을 없앱니다. 원유 속 세균의 95~97%가 죽습니다 | 짧은 시간에 세균을 줄입니다 | 멸균에 가깝게 세균을 없애 보존성을 끌어올립니다 |
식품유형이 '우유'인지 보세요
포장 뒷면의 식품유형에는 우유류·저지방우유류·무지방우유류·유당분해우유·가공유류가 따로 있습니다. 레시피에서 말하는 우유는 우유류입니다. 가공유류는 원유에 다른 것을 더한 것이라 단맛이나 향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은 언제 중요한가요
미국 아메리카스 테스트 키친이 전지·1% 저지방·무지방 우유로 팬케이크, 옐로 레이어 케이크, 초콜릿 푸딩을 만들어 비교했습니다. 팬케이크는 대부분의 시식자가 차이를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케이크는 달랐습니다 — 무지방으로 만든 것은 퍽퍽하고 질겼고, 전지로 만든 것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푸딩도 지방이 있는 쪽이 더 진했습니다.
다만 1% 저지방이 전지와 거의 같은 결과를 냈습니다. 무지방이 요리를 망치지는 않지만, 전지나 저지방 쪽이 낫습니다.
살균과 보관은 포장을 따르세요
같은 흰 우유라도 살균 방법이 다릅니다. 온도와 시간이 다르고, 그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도 달라집니다. 냉장 보관이라고 적힌 제품과 상온 보관이라고 적힌 제품이 따로 있으니 포장을 보고 그대로 따르세요.
어느 쪽이든 개봉한 뒤에는 냉장하고 빨리 드세요. 요리에 20~30ml만 쓰는 경우가 많으니, 남는 양을 생각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
비싼 우유를 써야 요리가 잘 되나요?
굽는 요리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실험에서 결과를 가른 것은 가격이 아니라 지방 함량이었습니다.
저지방 우유를 쓰면 안 되나요?
팬케이크처럼 대부분의 시식자가 구분하지 못한 요리도 있습니다. 1% 저지방은 케이크와 푸딩에서도 전지와 거의 같은 결과를 냈습니다. 무지방만 결이 눈에 띄게 달랐습니다.
저온살균 우유가 요리에 더 좋나요?
살균 방법은 세균을 얼마나 줄이는가와 보존성에 관한 것입니다. 오븐에 넣어 굽는 요리라면 어차피 다시 가열되므로 결과가 달라지기 어렵습니다.
참고한 자료
America's Test Kitchen · Lowfat vs. Nonfat Milk
내용 수정 ·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