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확인할 것
- 식품유형이 '식용돈지'인지 보세요. '가공유지'·'쇼트닝'은 다른 물건입니다.
- 원재료가 돼지 지방 하나인지 보세요.
- 냄새 없는 라드가 필요하면 '리프 라드'를 찾으세요.
- 보관은 포장에 적힌 방법을 따르세요.
용도와 보관법
| 항목 | 식용돈지 | 가공유지 | 쇼트닝 |
|---|---|---|---|
| 무엇인가 | 돼지 지방 조직을 녹여 낸 기름을 먹을 수 있게 처리한 것 | 기름에 수소를 넣거나 나누는 등의 방법으로 굳기·성질을 바꾼 것 | 기름을 그대로 또는 첨가물을 더해 반죽에 잘 섞이고 잘 펴지게 만든 것 |
| 돼지 지방만인가 | 그렇습니다 | 원재료를 봐야 압니다 | 원재료를 봐야 압니다 — 식물성 기름으로도 만듭니다 |
어디 지방이냐에 따라 냄새가 다릅니다
가장 좋은 라드로 치는 것은 콩팥을 둘러싼 지방에서 얻은 '리프 라드(leaf lard)'입니다. 돼지 냄새가 거의 없어 파이 반죽처럼 굽는 요리에 씁니다. 그다음은 등 쪽 껍질 아래의 단단한 지방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공장 라드는 돼지 여러 부위의 지방을 섞어 녹인 것이 많습니다.
물에 끓였는지 그냥 볶았는지도 다릅니다
지방을 물과 함께 끓이거나 쪄서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낸 라드는 냄새와 맛이 순합니다. 물 없이 팬이나 오븐에서 녹여 낸 라드는 베이컨을 구울 때처럼 돼지고기 향이 더 납니다. 영어로 그냥 'lard'라고 하면 보통 순한 쪽을 말합니다.
수소를 넣어 굳힌 라드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온에서 잘 버티게 하려고 라드에 수소를 넣어 굳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소를 넣지 않은 라드에는 트랜스지방이 없습니다. 국내 식품공전은 수소를 넣어 성질을 바꾼 기름을 '가공유지'로 따로 둡니다. 그래서 포장 뒤 식품유형 칸을 보면 가를 수 있습니다.
라드 살 때 볼 것
- 식품유형이 '식용돈지'인지 보세요. '가공유지'·'쇼트닝'은 다른 물건입니다.
2. 원재료가 돼지 지방 하나인지 보세요.
3. 파이 반죽처럼 냄새가 없어야 하는 요리라면 '리프 라드'라고 적힌 것을 찾으세요.
4. 보관은 포장에 적힌 방법을 따르세요. 열어 쓴 뒤 얼마나 두어도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궁금한 점
라드와 쇼트닝은 같은 건가요?
아닙니다. 식품공전에서 라드(식용돈지)는 동물성 유지, 쇼트닝은 기름을 가공한 '식용유지가공품'으로 갈래가 다릅니다. 쇼트닝은 식물성 기름으로도 만듭니다.
라드는 버터보다 기름진가요?
같은 무게로 비교하면 라드가 버터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많습니다.
라드에서는 돼지 냄새가 나나요?
만드는 법에 따라 다릅니다. 물에 끓여 걷어낸 라드나 리프 라드는 거의 냄새가 없고, 물 없이 볶아 낸 라드는 돼지고기 향이 납니다.
참고한 자료
내용 수정 ·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