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고르기

고등어 고르는 법

종과 어획 시기에 따라 고등어의 지방량이 달라져요. 간고등어인지도 확인하세요. 고등어는 온도 관리가 특히 중요하므로 냉장·냉동 상태를 꼭 살펴보세요.

살 때 확인할 것

  • 종류와 산지, 표시된 어획 시기를 확인하세요.
  • 냉장·냉동 상태가 잘 유지되는지 보세요.
  • 생물은 냄새와 탄력을, 간고등어는 염도를 함께 보세요.

용도와 보관법

국산과 노르웨이산은 '산지'만 다른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국산 고등어는 주로 고등어류 중 태평양계 종이 유통되고, 노르웨이산은 대서양고등어가 중심입니다.

원산지뿐 아니라 고등어의 종과 잡힌 계절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체형과 지방 축적 패턴, 식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노르웨이 고등어가 기름지다고 느껴지는 데는 계절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산 대서양고등어는 지방이 충분히 오른 가을 어획물이 상품 가치가 높아 많이 유통됩니다.

국내에서 파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지방감에는 종, 어획 시기, 선별 기준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국산 역시 계절과 크기에 따라 지방 함량이 달라집니다.

큰 고등어가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먹을 살이 많고 지방이 잘 오른 개체가 있을 수 있지만, 크기 자체는 품질등급이 아닙니다.

구이에서는 지방감과 두께, 조림에서는 양념과 함께 익기 좋은 크기를 봅니다.

생물은 눈 하나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통생선은 냄새가 심하지 않고 살이 단단한지 확인하세요. 눈이 심하게 들어가거나 흐려지지 않았는지, 아가미에 심한 변색이나 악취가 없는지도 살펴보세요.

필레라면 가장자리의 건조, 갈색으로 변한 자국, 살의 탄력과 냄새가 더 직접적인 기준입니다.

메틸수은은 걱정하는 쪽이 아닙니다

식약처가 잰 평균 메틸수은은 고등어가 속한 일반어류(갈치·고등어·꽁치·명태 등)가 0.04 μg/g 입니다. 다랑어류 0.21, 상어류 0.27, 새치류 0.52 μg/g 과 견주면 낮은 쪽입니다.

그래서 권고량도 넉넉합니다. 임신·수유 중이라면 일반어류는 주 400g 이하, 어린이는 1~2세 100g·3~6세 150g·7~10세 250g 이하입니다.

생선을 끊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식약처도 생선은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반드시 섭취가 권장된다고 적습니다.

고등어는 히스타민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고등어는 온도 관리가 나쁘면 미생물 작용으로 히스타민이 생성될 수 있는 대표 수산물입니다.

중요한 점은 히스타민이 한번 많이 형성되면 냉동하거나 다시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린내를 소금·술로 잡으면 된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구입부터 냉장·냉동 상태가 잘 유지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히스타민은 냄새만으로 항상 알아낼 수 없습니다.

간고등어는 별도의 제품입니다

소금에 절인 고등어는 단순히 신선 고등어 + 간이 아닙니다.

염장 과정으로 맛과 수분 상태가 달라지고 나트륨도 증가합니다.

조림이나 구이에서 추가 간을 할 때 제품의 염도를 먼저 고려합니다.

냉동은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고등어처럼 지방이 많고 변질이 빠른 생선은 적절한 냉동이 오히려 유통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포장이 손상되거나 큰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았는지 보세요. 냉동 중 표면이 심하게 마른 부분도 확인하세요.

궁금한 점

노르웨이산은 항상 국산보다 기름지다?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종과 어획시기 차이가 크게 작용합니다.

생물 고등어가 냉동보다 무조건 좋다?

아닙니다. 고등어는 빠른 냉동과 콜드체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비린내가 나면 소금이나 술로 잡으면 안전하다?

아닙니다. 히스타민 문제는 양념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익히면 히스타민이 없어지나?

그렇지 않습니다.

참고한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임산부·어린이 등 민감 계층 대상 생선 안전 섭취 권고 (어종별 메틸수은 평균과 연령별 주당 섭취 권고량)

내용 수정 ·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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